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댄스스포츠 무대를 통해 성숙미를 뽐냈다.
효연은 지난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 녹화 현장에서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였다.
걸그룹 대표 춤꾼으로 소문난 효연은 지난 27일 방송된 '댄싱스타2'에서 동갑내기 파트너와 댄스스포츠 연습 중 스킨십 동작에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효연은 걱정과는 달리 막상 무대에 오르자 고혹적인 눈빛과 과감한 스킨십 동작을 선보이며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효연 외에도 배우 선우재덕, 이훈, 최여진, 예지원, 축구선수 송종국,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 건축사 김원철, 가수 토니안, 방송인 최은경, 당구선수 김가영, 체조선수 신수지 등이 댄스스포츠 무대를 펼쳤고, 배우 이덕화와 김규리가 MC를 맡았다.
한편 '댄싱스타2'는 오늘(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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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