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자밀라, 급노화 외모 경악 '40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4 19: 50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 섹시한 몸매와 깜찍한 얼굴로 남성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모델 자밀라가 급(?) 노화한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자밀라는 '미수다'에 함께 출연했었던 사유리와 함께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그동안 두바이에서 새로운 회사를 열고, 가구 수출 사업을 했다"며 "이 일도 모델 일과는 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하다 보니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다"며 "수입도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자밀라는 "과거 한국에서 연기자, 가수,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때가 그리웠다.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며 한국에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pontan@osen.co.kr
'여유만만'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