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가수 아이유의 신곡 '복숭아'의 감상평을 공개했다.
종현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털복숭아 노래 참 좋다 좋아. 리코더 솔로! 나올 때는 어린이날 기다리던 꼬맹이로 돌아간 것 같고, 실로폰 소리가 막 통통거릴 때는 물수제비 뜨는 기분..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합주하면 최고일 듯!" 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글은 아이유의 선공개곡 '복숭아'를 가리키는 것으로, 노래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표현이 담겨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종현도 '복숭아' 앓이 시작?", "'복숭아' 나도 들어봐야겠다", "이특도 아이유앓이 시작되나", "아이유 이번 앨범 대박 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싱글 '스무살의 봄' 발매를 앞두고 4일 자정 선공개곡 '복숭아'를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후 모든 주요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며 아이유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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