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측 "박지민·이하이·백아연, 예능감 놀라..깜짝 게스트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4 16: 03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K팝스타'의 톱3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이 의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강심장' 제작진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지난 3일 녹화에 'K팝스타'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처음엔 긴장하다가 나중에는 예능에 적응을 잘하더라"며 "이들은 또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재미있게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알고 보니 이들 톱3는 몇몇 출연자 인연이 있기도 하더라"며 "굉장히 신기했다"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중간에 깜짝 게스트로 이미쉘, 이승훈, 김나윤도 등장한다"며 "'K팝스타' 뒷이야기뿐만 아니라 이들의 학교 얘기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폭풍 고음'을 자랑하는 박지민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팝스타' 파이널에서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와 '머시(Mercy)'를 불러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소울풍 중저음'의 이하이는 '킬링 미 소프틀리(Killing me softly)'와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불렀다. 앞서 세미파이널에서 백아연은 2AM의 '잘못했어'를 선곡했으나, 박지민과 이하이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K팝스타' 톱3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강심장'은 오는 8일과 15일 2주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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