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미야모토, 통산 40번째 2천안타 달성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5.04 16: 33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내야수 미야모토 신야(41)가 2000안타의 위업을 달성했다.
미야모토는 4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2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날려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지난 4월 28일 2000호 안타를 작성한 니혼햄 이나바 아쓰노리(40)에 이어 일본통산 40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과 미국에서 통산 2000안타를 터트린 스즈키 이치로, 마쓰이 히데키, 마쓰이 가즈오 등은 제외한 숫자이다.

미야모토는 오사카 출신으로 야구명문 PL학원고를 졸업하고 사회인 야구팀을 거쳐 94년 야쿠르트에 입단했다. 올해까지 19년째 활약하면서 유격수와 3루수로 골든글러브 9회를 수상할 만큼 수비력이 뛰어나다.  주변의 신망이 두터워 야쿠르트의 정신적 지주로 대접받고 있다. 
특히 2011시즌 마흔살의 나이에도 타격 3할2리를 기록하고 센트럴리그 최고령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도 주전 3루수로 뛰면서 5월 3일 현재 타율 2할5푼2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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