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브래들리, 금발미녀와 "6년째 연애 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4 17: 03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들리(브래드)가 6년 된 여자친구 대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브래드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멤버 김형태, 장범준, MC 이영자, 공형진과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걷던 중 여자친구에게 솜사탕을 건네는 이벤트를 펼쳤다.
그는 "6년 전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교제하고 있다"고 여자친구를 소개했으며 두 사람은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기도 했다. 브래드는 대니의 모습을 보고 반해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브래드는 다시 한 번 더 용기를 내 말을 걸었고 대니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했다. 

결혼 계획을 묻자 브래드는 "아마도 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대니 역시 "내가 프러포즈를 할 것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버스커버스커는 엠넷 '슈퍼스타K 3' 출전과 현재 누리고 있는 높은 인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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