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부는 아이유, 짜증냈다 웃었다 '귀엽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4 17: 42

가수 아이유의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 공개에 앞서 첫 번째 무비클립이 공개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무 살의 봄’ 무비클립 ‘리코더 부는 아이유’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촬영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뜻대로 리코더가 불어지지 않자 작게 짜증을 낸 후 ‘풋’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새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인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은 아이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영상이다. 아이유는 오는 11일 발매 예정인 싱글 ‘스무 살의 봄’에 수록되는 자작곡 ‘복숭아’에서 리코더를 직접 연주하며 소녀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팬들은 새로운 아이유의 모습에 “작게 짜증을 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빨리 음악영화 본편을 보고 싶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로엔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무 살의 봄’ 무비 클립 영상과 이미지들을 매일 오후 5시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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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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