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 출연 중인 배우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준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넝굴당' 금요일 세트 녹화장. 세광&윤빈&장군&세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좌측부터)강민혁, 김원준, 곽동연, 김용희가 소파에 눕듯이 앉아 편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 사람은 극중에서는 각각 다른 에피소드를 다루며 한 장면에 나온 적은 없지만, 공개된 사진 한 컷에서는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과는 다른 일상 속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네 훈남들이 실제로는 친한가보네", "극중에서도 네 사람이 함께 나오는 장면이 그려졌으면 좋겠다", "'넝굴당' 본방 사수! 매력적인 인물들이 다 모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넝굴당'은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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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