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프로야구 인기 업고 폭발적 '인기'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5.04 17: 47

대한민국 대표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프로야구 열기에 발 맟춰 폭발적인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와 대비해 신규이용자가 450% 증가했고 동시 접속자수와 일방문자도 각각 150%와 200% 올라간 '마구마구'의 인기 상승세는 그야말로 '미친 인기'.
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세트덱 무상 지원 이벤트 등에 힘입어 지난 일주일간 신규 이용자와 동시 접속자수가 전주대비 각 약450%와 약150%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일(日) 신규방문자수도 전주대비 약200%가 늘어났고, PC방 야구게임 사용량(게임트릭스 기준)에서도 1위로 올라서는 등 모든 지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이와 관련해 “'마구마구'사상 최대 이벤트로 불리고 있는 ‘100% 무상 팀창단 지원 이벤트’가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지표 상승으로 연계됐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3일까지 이용자가 '마구마구'의 신규 세트덱(나만의 팀구성)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선수카드 △스태프카드 △팀 창단지원팩 △계급 점프권 등 모든 필요 요소를 100%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상 최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프로야구개막 직전에 선보인 시즌 5업데이트가 ‘듀얼포지션’ 도입 등 기존 야구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 기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는 것도 상승세의 한 요인이라고 넷마블은 분석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올 해로 서비스 6년 째를 맞는'마구마구'에 보내주시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대한민국 온라인 야구게임을 개척한'마구마구'는 앞으로도 혁신적 업데이트를 통해 향후 10년을 이어갈 대표 야구게임으로 계속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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