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아이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감성 폭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4 19: 02

가수 아이비가 감성 발라드로 매력을 한껏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아이비는 타이틀 곡 '찢긴 가슴'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푸른색 재킷에 블랙 숏팬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비는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바이브레이션을 자제하고 말하듯 부르는 듯한 창법은 곡의 슬픔을 극대화했다.

'찢긴 가슴'은 그룹 2PM '니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프로듀서 슈퍼창따이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두 맡아 진행한 곡으로 상처받은 여인의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TOUCH, 리듬파워, 2BiC, 안다미로, 양파&이해리&HANNA, 디셈버, 초신성, 일렉트로보이즈, 노라조, 써니힐, 서인국, B.A.P, 아이비, 허각, EXO-K, U-KISS, 노을, 신화, 소녀시대-태티서, 포미닛, 씨스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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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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