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무승부' 김시진, "선수들 최선 다했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5.04 22: 56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아쉬운 무승부. 김시진 넥센 감독이 선수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넥센은 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과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시즌 첫 무승부. 4시간 7분에 걸친 혈투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1회 3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면서 "잔루가 많아 아쉽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letmeout@osen.co.kr
광주=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