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최은경, 40대 맞아? "선수급 몸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4 23: 10

MBC 새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의 최은경이 나이를 무색게 하는 화려한 춤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댄싱스타2'에서는 12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춤사위를 뽐냈다.
무대에 앞서 최은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늘 꿈꿔 왔었다"며 '댄싱스타2'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송종국-이지은 팀은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에 맞춰 퀵스텝 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찰떡호흡 역시 인상적이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송승환은 "최은경은 춤을 즐겁게 췄다. 앞으로도 좋은 춤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고, 알렉스 김은 "안무의 구성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또 김주원은 "몸매가 굉장히 좋다. 댄스스포츠 의상을 잘 소화해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최은경-김상민 팀은 심사위원 총점 18점을 받았다.
한편 '댄싱스타2'에는 월드컵 4강 신화 태극전사 축구선수 송종국과 세계 포켓볼 챔피언 당구선수 김가영, 슈퍼코리안 파이터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 체조계 요정 리듬체조선수 신수지 뿐만 아니라, 토니안, 선우재덕, 모델 겸 배우 최여진, 소녀시대 효연, 배우 이훈, 건축가 김원철, 배우 예지원, 아나운서 최은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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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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