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그룹 뉴이스트 조우...몰래 밥값 계산 '역시 유느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05 08: 34

국민 MC 유재석이 그룹 뉴이스트와 우연히 조우, 몰래 밥값을 계산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뉴이스트의 멤버 백호는 지난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님과 하하 선배님을 뵈었어요”라며 유재석과의 만남을 알렸다.
이어 백호는 “뉴이스트를 알아봐주실까 걱정했는데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시고 몰래 계산도 해주셨습니다” 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을 만나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 뉴이스트와 인자한 미소를 띄고 있는 유재석, 함께 브이를 그리고 있는 하하가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역시 유느님 너무 사람 좋다!”, “뉴이스트도 이제 무한재석교 신자가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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