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방송인 정준하에게 총각파티를 제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4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에게 "형님의 결혼 전 총각파티는 꼭 저와 함께"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준하는 "오해하겠다 니모가. 짱! 짱! 근짱!"이라며 다소 걱정스런 반응을 애교있게 내비쳤다. 그러자 장근석은 "필립 형이랑 남자 셋이하는 총각파티"라는 글로 정준하의 예비 아내 니모를 안심시켰다.

글을 본 네티즌은 "정준하, 인맥의 끝은 어디?", "정준하는 한류스타들과 전부 친한 듯", "두 사람 은근 잘 맞을 것 같다",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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