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후드에 머리핀 깜찍 '32살 맞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5.05 10: 18

MBC 주말 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촬영에 나선 배우 성유리의 리허설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시크한 차도녀로 변신해 사랑받고 있는 그녀가 편안한 후드 점퍼를 입고 리허설 중인 모습의 무보정 직찍 사진을 선보인 것.
성유리는 극 중 친모 전인화(성도희 역)를 지키기 위해 차가운 시크녀로 변신. 엄마를 향한 애틋하고 따뜻한 면모와 함께 악녀 서현진(하인주 역)을 향한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극과 극의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적, 외적으로 캐릭터를 더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녀는 밝고 명랑한 캔디에서 차도녀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촬영에 들어가기 전 리허설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함께 연기하는 선후배 배우들과 대사를 맞춰보면서 보다 좋은 연기를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레드 계열의 후드 점퍼를 입고 있으며, 짧은 단발의 헤어 스타일로 작은 얼굴과 빛나는 피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녀는 머리에 헤어핀을 꽂고 있음에도 굴욕 없이 돋보이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이달 말, 영화 ‘차형사’ 개봉을 앞두고 있어 드라마 촬영과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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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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