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 그룹 퀘스천, 제4의 멤버 찾는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05 14: 47

SM그룹 블랙비트 메인보컬이었던 장진영이 새로운 보컬 그룹 퀘스천을 결성, 새 식구를 모집한다. 
최근 SBS 'K팝스타'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한 장진영은 10년 지기 음악동료들과 함께 '퀘스천'(Question)이란 감성 보컬그룹을 결성하고 지난달 26일 새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나 같은 사람'을 공개한 퀘스천은 최근 특별한 오디션을 열었다. 보컬트레이너들로 구성된 퀘스천에 재능있는 새 멤버를 모집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데뷔 앨범을 발표한 후 일주일 만의 일이라 눈길을 끈다.

퀘스천 멤버들은 그간 음악 마니아 팬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받아온 R&B 소울 동영상 커뮤니티 '알소동 닷컴'(alsodong.com)과 제4의 멤버를 찾는다.
퀘스천 측은 "이미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여느 오디션과 달리 숨겨져 있는 실력파 보컬을 찾기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퀘스천과 잘 어우러지는 실력파 보컬은 물론 보컬트레이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보컬리스트를 찾는다"고 전했다.
한편 퀘스천은 그간 샤이니, EXO, 보이프렌드, 레드애플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펼쳐온 장진영과 그간 솔로 및 프로젝트 활동을 펼쳐 온 리더 김도헌,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김성필로 구성된 실력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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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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