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허영생, 산발머리+낙서투성이 얼굴..'충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5 17: 10

배우 심혜진과 가수 허영생이 철저하게 망가졌다.
허영생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심혜진 선배님과. 이때 다 망가졌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안쓰러울 정도로 과한 분장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속 심혜진은 헝클어져 산발이 된 머리와 얼굴에 거뭇한 기름 때가 묻은 듯한 분장으로 스스로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꽃미남으로 알려진 허영생도 매직으로 그린 듯한 검은 눈물과 콧수염 분장, 입술에 빨갛게 칠한 립스틱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심헤진 분장 리얼하다", "어디서 싸우고 온 듯", "허영생은 찰리채플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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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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