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남' 박재범, 이시영 복싱 보고 "멋있다" 극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5 17: 47

가수 박재범이 배우 이시영의 손길에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하 '그여남')'에서는 복싱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재범에게) 평소에 운동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재범도 평소에 복싱을 배우고 싶어했다"며 데이트를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재범에게 기본 운동 줄넘기부터 가르쳐주며 "항상 같이 운동하는 남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행복해했다.
박재범은 인터뷰를 통해 이시영의 손길에 "(이시영이) 잡는 부위마다 힘줬다"며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잔뜩 긴장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복싱하는 이시영의 모습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봤다. 열정적이고 멋있었다"며 파트너 시영을 극찬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1:1 복싱 대결을 펼치기도 하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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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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