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대통’, TV조선 ‘구원투수’로 나서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06 08: 21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문우성)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지운수대통’ 5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157%를 기록했다. 이는 4회분이 기록한 1.123%에 비해 0.034%P 상승한 수치다.
TV조선은 주중에 방송된 드라마 ‘한반도’가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하며 드라마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가 1%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후속작인 ‘지운수대통’은 20년 만의 임창정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우려 반 기대 반이었다. 하지만 첫 회 1.183%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한 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률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TV조선의 구원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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