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신만찬', 시청률 껑충..20% 돌파 눈앞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5.06 08: 34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들의 만찬' 5일 방송이 19.2%를 기록, 지난 4월 29일  기록한 17.8%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 4월 28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8.2%보다도 높은 수치.
지난 2월 4일 14.8%의 높은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신만찬'은 선과 악이 뚜렷한 이야기 구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탔다.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20%를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태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우(김도윤)와 김보연(백설희)의 오랜 인연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우는 형을 죽은 것은 김보연이라며 그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악행을 멈출 것을 종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바보엄마'는 1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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