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딸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5.06 09: 09

5월은 가정의 달, 선물해야 할 곳과 기념해야 할 일들이 유난히 많은 달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센스 있는 남편, 아버지로 거듭나 보는건 어떨까. 센스만점의 가장이 되기 위해선 아내와 딸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5월 최고의 남편,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눈여겨 보자.

▲ 아내에겐, 컬러+스타일의 핸드백 
 
아내의 선물을 고를 땐 그가 여자임을 잊지 말자. 이 공식만 염두에 두면 아내를 기쁘게 만들어 줄 선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가사일로 지친 아내를 위해 5월의 생기를 가득 담아낸 핸드백 선물은 어떨까.
최근 트렌드인 스퀘어 쉐입과 여성스럽고 우아한 면모를 살려주는 화려한 컬러의 ‘백’은 아내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가죽과 컬러는 사교모임에서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며 토트와 크로스가 모두 가능해 실용성 또한 갖췄다. 탈착이 가능한 파우치는 꼼꼼한 엄마들의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어떤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해 유난히 손길이 가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 딸에겐,  패셔너블한 크로스백
 
패션에 민감한 딸을 위해서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하자. 옷이나 구두는 취향에 맞추기 어려워 성공률이 조금 낮아지는 점을 감안한다면 모든 여자들의 로망 핸드백이 적절한 아이템이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딸, 사회 초년생 딸에겐 스타일링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크로스백이 가장 적절하다.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크로스백’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다.
봄을 담아낸 듯 화사한 컬러감이 싱그러운 20대 여성의 발랄함을 살려줘 딸의 매력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준다. 또 앙증맞은 미니사이즈지만 핸드폰, 간단한 화장품 등 필수품은 너끈하게 수납이 가능한 똑똑한 크로스 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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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 타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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