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양궁 2차 월드컵 남자 개인전 金...김우진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5.06 12: 26

임동현(청주시청)이 양궁 2차 월드컵 남자 개인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동현은 지난 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전서 우크라이나의 마르키얀 이바시코를 세트승점 6-4(29-26, 29-29, 27-26, 27-30, 28-28)로 꺾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팀끼리 맞붙은 동메달 결정전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팽팽한 접전 끝에 김법민(배재대3)을 세트승점 6-4(27-29, 29-28, 27-29, 30-28, 29-28)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성진(전북도청)은 여자 개인전 결승서 인도의 쿠마리에 4-6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과 혼성팀전 결승에 올라있고, 남자 단체전서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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