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지영 "가장 날씬했을땐 46kg"..지금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06 14: 18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몸무게 질문에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에서는 철봉에 매달려 있는 과자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하는 G6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몸무게 언급에 발끈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청춘불패2' MC인 붐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강지영에게 "G6의 몸무게를 포털사이트에서 조사해봤는데 유독 강지영만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영은 "제일 살이 많이 빠졌을 때 46kg이었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강지영은 현재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는 급정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신영이 "50kg이 넘느냐"고 묻자 "왜 그런 것을 물어보냐"고 발끈해 보는 이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게임에서 패한 강지영은 체중계 위에서 막춤을 춰야 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강지영이 몸을 흔들면서 체중계 수치도 함께 움직였으나 붐이 "40kg대 몸무게는 나오지 않았다"라고 장난을 치자 강지영은 다시 화를 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강지영은 체중계 전원을 빼버리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