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장, 3일 연속 매진…시즌 8번째 만원관중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2.05.06 14: 05

대구가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삼성과 한화의 시즌 5차전이 열린 대구구장은 오후 12시20분부로 1만석 전좌석이 매진됐다. 올해 삼성의 8번째 만원관중.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모두 들어차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자랑했다.
이로써 올해 대구구장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8908명으로 지난해(7592명)보다 17.3%의 평균 관중 증가율을 기록했다. 팀 성적이 조금 부진하지만 '돌아온 국민타자' 이승엽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