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2회말 선두타자 이호준 동점 중월솔로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부상에서 복귀한 우완 에이스 송은범을 롯데 자이언츠는 고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2연승에 성공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주말 3연전 가운데 2경기를 1승1패씩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지난달 사직구장에서 가진 첫 3연전에선 롯데가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시즌 초반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과연 이번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주목된다./ 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