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김시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5.06 17: 08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김시진 넥센 감독이 아쉬운 패색 속에서도 선수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넥센은 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10-8로 패했다. 지난 2일 목동 롯데전 승리 후 4경기에서 3연패다. 지난 4일 광주 KIA전은 무승부.

넥센은 이날 패하면서 10승11패1무가 돼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졌다.
활발하던 타선은 결정적인 순간 침묵을 지켰다. 이날도 마찬가지. 8-10으로 뒤진 9회 1사 1,2루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김시진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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