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신혼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드림하우스를 짓는 과정을 담은 ‘남자 건축을 말하다’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윤형빈은 자신이 짓고 싶은 집을 건축가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신혼집을 꿈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하트모양의 침실과 연못을 만들고 싶다”면서 일종의 러브하우스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왠지 신혼집을 보는 듯”이라는 자막을 내보내면서 연인 정경미와의 결혼을 부추겼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처음 만난 후 7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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