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로 떠난 김병만족이 방송 최초로 실제 불피우기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는 김병만족이 정글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맨몸으로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병만족은 스스로 불을 피워야 했다. 마른 나무의 마찰을 이용해 불을 피우기 시작한 병만족은 추성훈과 김병만 등 멤버들이 차례대로 불을 피웠다.

멤버들은 빠른 속도로 팔을 움직이며 나무를 계속 마찰시켜야 했기 때문에 팔의 힘이 다 빠진 상태였다.
하지만 끝내 마지막에 추성훈이 마찰을 시키면서 결국 불을 피웠고 방송 최초로 불 피우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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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