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K팝스타' 없는 첫 주..송도 갈 뻔 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7 08: 03

가수 보아가 'K팝스타' 금단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보아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K팝스타' 없는 첫 주... 무사히 잘 보냄... 송도 갈 번 했지만 정신 차렸음! 이제 이런 것에 익숙해지겠지... 모두가 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도는 지난 29일 종영한 'K팝스타'의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던 곳이다. 생방송 경연이 없었던 지난 6일에도 그 곳을 찾을 뻔 했다는 보아의 말은 7개월 간의 대장정 동안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보아가 프로그램에 가져왔던 애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글을 본 네티즌은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K팝스타' 후폭풍이 상당한 듯", "곧 시즌2가 시작되니 조금만 참길", "우리모두 시즌2를 향해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 시즌2는 올 11월 첫 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5월 중순 경부터 신청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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