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어렸을 적 살았던 시골집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살 때 엄마한테 업혀 떠났다던 내가 태어난 시골집... 32년 만에 와보니 참 신기하다. 모든 게 사진 그대로여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유리미닫이 방식으로 만들어진 현관 앞에 서있다. 앞마당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마당 한 켠에는 장독대가 마련돼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살 때 산 집을 기억하다니 대단하다", "감회가 정말 새로울 듯", "이효리도 저런 집에 살았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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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