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가 20%대를 재돌파하며 일요일 예능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개그 콘서트' 6일 방송이 20%를 기록, 지난 4월 29일 기록한 17.9%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4월 1일 20.4%를 기록한 이후 10%대 후반으로 시청률이 떨어졌던 '개콘'은 한달만에 다시 20%에 진입하며 명실공히 일예능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날 SBS '일요일 좋다'가 14.7%로 그 뒤를 이었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가 9.9%, KBS '해피선데이'가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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