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의 변신은 무죄? 새벽- 오후 다르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7 08: 34

배우 이준기가 새벽과 오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 6일 오전 "새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한 뒤, 같은 날 오후 "나"라는 제목으로 또 다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새벽 시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이준기는 차분한 머리에 외투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후 시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이준기는 앞 사진과 같은 옷차림에도 불구, 세련되게 정돈된 머리와 손에 든 와인잔, 환한 표정으로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새벽이라 많이 피곤했나 보다", "귀공자가 여기 있네", "미소에 녹을 듯", "동일 인물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7월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에 출연한다.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nayoun@osen.co.kr
이준기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