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팬들이 준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이수영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탈(이수영 공식 팬클럽 이름)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그리스 여신 같다", "인형 외모에 운동화도 잘 어울리네", "저 의상에 운동화라니 반전이다", "어제 1등 소감 너무 감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영은 "다음 번엔 약이라도 삼키고 노래해야지... 떨려서 혼절할 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몇 배 이상으로 떨리기에 가열찬 응원이 힘이 된다는 거"라는 글을 게재하며 MBC '나는 가수다2'의 첫 생방송 경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6일 오후 첫 생방송 경연을 치른 '나는 가수다2'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위권에는 이수영을 비롯해 이은미, JK김동욱이 올랐고 하위권 세 팀은 이영현, 박미경, 백두산이 각각 배정됐다. 상위권은 다음주 3위권 가수들과 함께 5월의 가수전에 진출한다. 하위권은 다음주 하위권과 함께 탈락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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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