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측 “‘신의’ 출연? 확정 아냐...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7 09: 23

배우 민효린이 드라마 ‘신의’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민효린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에 “‘신의’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민효린이 SBS 새 수목드라마 ‘신의’에서 원나라 볼모로 잡혀갔다가 고려로 돌아오는 공민왕의 아내 노국공주 역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의’는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감독이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김희선, 이민호가 캐스팅됐다. 고려 무사와 현대 의사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이며,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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