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PC 게임과 같은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 모바일 게임 시대가 왔다. 그 동안 시장에 선보여진 모바일 게임들은, 그래픽의 진화, 장르의 확대, 독특한 조작 방식의 도입 등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유독 온라인 기술 적인 부분에서만은 PC 게임에 비해 한계를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온라인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온라인 서버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단계 진일보한 ‘모바일 게임’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카오스&디펜스'는 실시간 전략(RTS. Real-time strategy) 게임. 기존의 방어만을 일삼는 디펜스 류의 모바일 게임과 달리 공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왕실 기사단’, ‘혼돈의 군대’, ‘좀비’, 밀리터리군’ 등 여러 종족의 유닛 조합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타 이용자와의 승부 즉, 대전 모드는 게임의 전략성을 한층 강화했다. 생성한 유닛을 모아 세세한 컨트롤을 하면서 다양한 경로에서 침입해 오는 적을 막아내고 상대 진영을 공격, 이 과정에서 매 게임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머리로 구상한 전략에 따라 각종 유닛들을 절묘하게 조합하고 유닛 혹은 종족 간의 상성을 이용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을 펼쳐야 함은 물론, 이와 동시에 예측할 수 없는 상대방 플레이에 대응하는 민첩함이 따라야만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AOS 장르의 '리그오브레전드'가 딜러, 서포터, 탱커 등의 캐릭터 직업별 선택과 조합이 가능한 것처럼, '카오스&디펜스'도 상성을 이용한 적절한 유닛 조합이 승패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카오스&디펜스'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UI 와 키보드가 아닌 터치로 즐기는 게임방식으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경쟁력을 갖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적용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카오스&디펜스'는 광산을 점령해 자원을 확보하고 적절한 위치에 방어 타워를 건설해 예측불허로 공격 해오는 적군을 막아내는 동시에, 병영을 건설해 생산되는 공격 유닛들을 모으고 적을 공격하며 건물을 파괴하는 등 실시간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RTS 게임이다.
숲, 겨울, 용암 등의 여러 가지 테마의 지형 장치들로 구현된 전투 필드는 자원의 수, 맵의 크기와 형태, 상대방 유닛 세팅 등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적 요소를 가지고 있어 수만 가지 패턴의 게임 플레이 형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용자는 드래그와 터치 등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건물 제작, 유닛 생산, 기지 업그레이드 등을 컨트롤하고, 다양한 유닛들, 맵에 배치된 자원과 장애물 등의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상대방과 스릴 넘치는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서로의 플레이 타입에 따라서도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하게 된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신경 쓰거나, 공격 유닛만으로 물량전 유도 혹은, 방어타워 만으로 수비에 치중하는 타입 등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 핵심 시스템, 실시간 대전 모드
'카오스&디펜스'는 모바일 게임의 ‘디펜스’ 장르의 특징과 PC 온라인 게임 ‘RTS’ 장르의 특징을 결합한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한다.
특히, 미션에 따라 진행되는 ‘싱글 모드’ 외에도 전국 각지의 이용자들과 온라인 상에서 바로 만나 승부할 수 있는 ‘멀티 대전 모드’를 지원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겸비했다.
Wi-fi 및 3G 환경에서 이용자간 1:1 대전이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보다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기술의 도입으로 이용자들간 대결의 재미를 손안으로 가져온 '카오스&디펜스'에 게임 관계자들은 기존의 1회 다운로드 이후 단 시간 내에 소진되어 버리던 게임 콘텐츠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카오스&디펜스' 개발팀은 꾸준한 주 단위 업데이트를 목표로, 업데이트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오랜 개발 시간을 투자했다.
유닛의 종류를 지속적으로 늘림으로써 이용자가 자신만의 콜렉션을 만드는 재미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는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다채로운 유닛 데크를 보유했다는 장점을 활용해 상대방과의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또한 캡슐로 탄생시킨 유닛 중 사용하지 않는 4개를 조합하면, 또 다른 유닛들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콜렉션의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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