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유인나, 대본 리딩 중 달콤한 분위기 '연인 포스'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07 10: 15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가 연인 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7일 오전 공개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이하 '인남')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남' 촬영을 준비하며 지현우와 유인나가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지난 '인남' 5, 6화 제주도 신 촬영 시 찍힌 것이다. 특히 두 배우는 하나의 대본을 함께 보며 사랑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애정신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의 연기가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어떤 때에는 감독이 요구한 것보다 더 강렬한 자석 눈빛연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곤 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앞서 연출을 맡고있는 김병수 감독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 두 사람은 연기자가 아니라 정말 커플 같아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연기할 때 두 사람 눈빛이 심상치 않던데 혹시…", "지현우-유인나 열애행각 볼수록 염장이네", "진짜 사귀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남'은 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umping@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