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33번째 스타리그 후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5.07 10: 16

한국e스포츠의 간판 리그인 스타리그가 N스크린 서비스사 '티빙'의 후원으로 33번째 스타리그를 진행한다.
'티빙 스타리그'는 오는 15일 16강전을 시작해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타리그의 새로운 후원사가 된 CJ헬로비전의 '티빙'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인터넷과 연결되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은 N스크린 서비스로 현재 200여 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과 5만여 편의 VOD를 제공 중이며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 '슈퍼스타K 3'와 자동차 경주대회 '슈퍼레이스'를 공식 후원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콘텐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CJ헬로비전 티빙 사업추진실의 최병환 상무는 "티빙이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스타리그 후원을 통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리그의 활성화와 게임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며 스타리그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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