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9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5.07 10: 17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약 74억 원)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노승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리키 파울러(24, 미국)가 연장 접전 끝에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컵을 차지한 가운데 강성훈(25, 신한금융그룹)은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재미동포 리처드 리(24)는 4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40위에 머물렀고 배상문(26, 캘러웨이)은 최종합계 이븐파로 공동 57위에 자리했다.
dolyng@osen.co.kr
PGA투어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