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하나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까.
이번 시즌 레깅스의 트렌드는 조금 과하다 싶어도 상관없다. 조금은 식상한 블랙, 그레이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 보단 조금은 화려하고 독특한 레깅스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몸에 딱 달라 붙는 레깅스 하나로 각선미는 물론, 다양한 무늬와 컬러로 때로는 발랄하고 파격적이게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으며 요즘 처럼 더운 날씨에는 원피스, 또는 롱 티셔츠와 함께 코디해 발랄하게 혹은 섹시하게 완벽한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레깅스 브랜드 ‘미스레기’ 관계자는 “기존의 심플했던 그저 이너로만 입었던 레깅스는 잊어야 한다. 레깅스도 하나의 패션임은 분명하다. 이번 시즌을 겨냥해 야심차게 선 보이고 있는 디자인은 스팽글, 핫 핑크, 그린 등의 싱그러운 비비드한 컬러와 믹스되어 있는 호피무늬 등이 있다”고 전했다.
벌써 봄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 올 것 같은 요즘 날씨에 나를 더 한층 뽐내 줄 수 있는 레깅스로 나만의 반전을 일으켜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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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레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