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송재희, 매일 만난다..‘일일극 주연발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07 16: 12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송재희가 일일극 주연으로 발탁됐다.
송재희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7일 “송재희가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일일극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 남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신은경 분)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하면서 벌어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송재희는 극중 신은경의 복수를 돕기 위해 위장 연애를 하는 유능한 샐러리맨으로 등장한다.

소속사 측은 “송재희가 ‘해품달’과 영화 ‘설해’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일일드라마에 주연급으로 발탁됐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한 층 성장한 송재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송재희는 “현대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설렘과 새로운 드라마 출연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촬영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송재희는 ‘그래도 당신’에서 배우 신은경, 김승수, 김성은, 왕빛나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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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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