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3' 윌 스미스 "불고기와 비빔밥, 정말 맛있어" 눈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07 20: 19

배우 윌 스미스가 불고기와 비빔밥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윌 스미스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맨 인 블랙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팬들과 직접 만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이날 행사에서 불고기와 비빔밥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윌 스미스는 "한국에 방문을 했는데 한국 음식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어떤 음식이 맛있었나"라는 질문에 "한국 바비큐를 먹었다. 정말 맛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말로 "비빔밥"을 외치며 "비빔밥 역시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윌 스미스와 함께 한국을 찾은 '맨 인 블랙3'의 베리 소넨필드 감독 역시 "한국 바비큐(불고기)가 정말 최고였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MIB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 분)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 분)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2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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