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리아'가 개봉 5일 만에 65만 관객을 돌파하며 점차 흥행에 불을 붙이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코리아'는 지난 7일 하룻동안 5만 8,31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5만 5,10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코리아가 개봉한지 5일 만에(5월 3일 개봉) 65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점차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며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 단일팀이 결성되어 우승하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어벤져스'가 지난 7일 하룻동안 13만 1,53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3만 3,384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은교'가 7일 하룻동안 2만 7,39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4만 8,830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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