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의 후속 '유령'이 타이틀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초 상암동의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된 '유령' 타이틀 촬영에는 소지섭, 이연희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형 건물의 헬기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 등 배우들은 강렬한 태양에 맞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때 이른 더위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소지섭은 간단한 노타이 정장을 입고, 멋진 수트맵시와 훌륭한 표정 연기로 "역시 소지섭"을 외치게 했다. 또한 '태양보다 더 빛나는' 눈부신 피부의 이연희는 재킷에 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음에도 긴 머리를 흩날리며 '여신 미모'를 보여줬다.
한 촬영 관계자는 이연희를 두고 "태양광 집열판이 오늘은 이연희 씨를 따라다니는 듯하다. '태양의 여신' 같은 미모다"며 감탄했다.
한편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로서 소지섭, 이연희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방송 이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하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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