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마눌’ 첫방 시청률 저조..‘류시원 효과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08 08: 01

배우 류시원의 4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화제가 된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이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방송된 ‘굿바이 마눌’ 시청률은 전국기준 0.8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K팝 최강 서바이벌’보다 높은 시청률이지만 크게 화제가 됐던 것과 달리 1% 이하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굿바이 마눌’은 오랜만에 류시원이 브라운관에 컴백해 반가움을 선사한 것과 더불어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어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굿바이 마눌’이 방송되는 동안 드라마 제목과 류시원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만큼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굿바이 마눌’ 시청률이 상승할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지만 첫 방송 시청률이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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