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관능댄스녀, 10kg 감량은 기본 '섹시미까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8 08: 18

10kg 폭풍 감량에 성공한 관능댄스녀들이 섹시한 춤사위를 뽐냈다.
8일 자정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폴댄스, 일명 봉춤 전도사 윤보현 씨와 의자를 이용한 랩댄스 전문가 유혜리 씨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앞서 한 차례 '화성인 X-파일' 출연 경험이 있는 윤보현 씨는 "방송 이후 바쁘게 지내왔다"며 "벨리, 폴, 랩댄스를 총칭한 이그조틱 댄스 협회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이그조틱 댄스는 해외에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윤보현 씨는 폴댄스로 일주일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며 44kg의 날씬한 몸매 만들기에 성공한 바 있다. 그는 "현재 46.5kg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방이 빠져나간 자리에 근육이 자리하면서 몸무게는 조금 늘었지만 건강한 몸이 됐다"고 자부했다. 이와 함께 허리, 옆구리 라인 만들기 운동과 힙과 팔, 허벅지 등 부위 별 운동법을 전했다.
윤보현 씨에 이어 62kg에서 51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랩댄스 전문가 유혜리 씨의 하루가 공개됐다. 그는 "원래 통통한 체형이었는데 전신 다이어트에 좋은 랩댄스로 지금의 몸매를 갖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섹시한 춤 동작이 강조된 랩댄스를 위해 유혜리 씨는 평소에도 시스루룩, 몸매가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 등 과감한 의상을 즐겨입었다. 또 곰인형을 파트너로 가정하고 도발적인 랩댄스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 '화성인 X-파일'를 통해 관능댄스녀 윤보현, 유혜리 씨 외에 불치병 투병으로 살기 위해 생식을 선택한 조승현, 조혜린 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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