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목소리'로 이틀째 음원1위..인피니트 '급상승'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08 08: 22

가수 백지영이 선공개곡 '목소리'로 음원차트 1위를 수성했다.
지난 7일 자정 공개된 '목소리'는 8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목소리'는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한 발라드풍 선공개곡으로, 백지영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잘 녹아있는 노래다.
지난 4일 공개돼 음원차트를 '올킬'했던 아이유의 '복숭아'는 한두계단 내려갔으며, 8일 자정 공개된 인피니트의 '눈물만'은 멜론 등에서 2위로 치고 올라오며 '급상승' 중이다. '눈물만'은 인피니트가 선보이는 발라드곡으로 오는 15일 5개도시 쇼케이스를 앞두고 먼저 공개된 음원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음원차트는 백지영, 아이유, 인피니트의 선공개곡으로 1위 다툼이 치열한 상태. 아이유는 오는 11일, 백지영은 오는 17일 공식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 이들의 경쟁 구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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