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어버이날 기념 '각양각색' 이벤트..'눈길'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08 09: 13

스타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 방법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  
가수 싸이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자신의 노래인 '아버지'의 음원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 음원은 지난해 여름 2만5000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썸머스탠드 흠뻑쇼' 실황 음원으로, 중간 관객들의 합창이 포함돼 감동을 더한다.

그룹 틴탑은 귀여운 어버이날 기념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틴탑은 8일 오전 틴탑 공식트위터에 "엄마, 아빠. 저희 여섯 명의 아들들이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죠? 그동안 쑥스러워서 전하지 못했던 말이지만 오늘만큼은 부모님 꼬~옥 안아 드리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카네이션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신인그룹 비투비는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아버지'를 공개했다. '아버지'는 뒤늦게 깨달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담은 발라드곡이다. 특히 아버지의 묵직한 발걸음과 뒷모습에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어버이날의 취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
이러한 스타들의 이벤트를 접한 네티즌은 "어버이날까지 챙기는 센스가 돋보인다", "스타들의 개성이 담긴 이벤트 방식이 새롭다", "효자 스타들 인증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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