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헬로비너스 나라 러브레터 받고 심각모드?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08 09: 57

배우 주상욱이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다.
8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나라가 주상욱에게 떨리는 표정으로 편지를 건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상욱이 심각한 표정으로 차 안에 앉아있다. 특히 주상욱에게 러브레터를 조심스럽게 건네는 듯한 나라의 수줍은 모습과, 무언가 고민하는 듯한 주상욱의 표정이 묘한 대조를 이뤄 러브신의 한 장면일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17일 촬영된 헬로비너스의 데뷔곡 '비너스'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지 받는 표정이 완전 심각모드네", "뮤직비디오 기대된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9일 데뷔앨범과 함께 타이틀곡 '비너스'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jumping@osen.co.kr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