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SBS 새 주말극 '신사의 품격' 포스터컷을 전격 공개했다.
김수로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 기대하시고 기대하시던 우리 네 명! '신품' 포스터컷 중 하나"라며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사진입니다. 이걸 공개할 수 있어 뿌듯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혁,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네 사람은 모두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고 완벽한 몸매와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유쾌하게 웃어보이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각기 다른 4인 4색의 매력이 느껴진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사진이다", "어떻게 이런 조합이...", "꽃중년들의 시대가 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不惑)을 넘긴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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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