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생존력 강한 연예인 '1위'..'대세' 정형돈 제쳤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08 10: 00

배우 차태현이 '요즘 대세' 정형돈을 제치며 생존력 강한 연예인 1위로 뽑혀 화제다.
영화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이하 '락아웃')'은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추락하는 우주 감옥에서도 살아올 것 같은 생존력 강한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현재 방송중인 공중파 3사 예능프로그램의 주역들인 최고의 예능인들이 후보에 올라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차태현과 김종민부터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하하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1박 2일'의 차태현이 57%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연기는 물론 가수, 예능까지 정복하며 다방면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차태현은 최근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모델까지 접수하며 연예계 최고의 생명력을 지닌 엔터테이너로 군림하고 있다.
네티즌은 "차태현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음", "생존본능은 차태현이 짱일듯", "차태현은 어디서도 살아남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락아웃'은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가 통제불능 상태인 우주 감옥에 인질로 붙잡힌 대통령의 딸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극한의 미션을 그린 SF 리얼 액션 영화로 오는 6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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